2011년 2월 24일 목요일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230211
감당안되는작업량을근근히버텨오다,
정말사소한일로인해멈추게된날,
의지가부족해마무리하지못한날,
게으름과짜증에작업을미뤄둔날,
좋은사람이되려고잘난사람이길포기한날,
밀린작업량은72시간노가다로도힘들정도.
밀려오는스트레스는작업량80000배의부담.
둘중하나를포기하는기회비용을따지는순간,
내목표와인생은다시원점으로돌아가고만다.
3년반만에처음으로새담배를뜯어입에물어본날,
죄책감도긴장감도스트레스에묻혀느끼지못했다.
불을붙일정도로망가지지않았음에감사해야하나..
마인드컨트롤도자기관리도힘들다.
작업량이쌓일수록스트레스가쌓일수록
내가찾는유일한곳은이불잔뜩쌓인내침대..
좋은사람과잘난사람은1cm의간격을두고평행선을달린다.
2011년 2월 8일 화요일
Minu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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