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Theater"의"Take the Time"
내게 첫 음악적 오르가즘을 선사한 곡.
아직도 그 첫 경험은 잊을 수 없다.
석동 체육공원을 자전거타고 달리던 나를
한참동안이나 눈감고 아스팔트 위를 달리게 했던,
눈을 감으면 하늘로 올라갈 것 같았던,
눈을 뜨면 사라져버릴 것 같았던그 무언가..
오르가즘말곤 달리 부를 길 없는 황홀을 내게 주었었다.
위대한 Dream Theater 를 경배하세!!
왜 미치도록 바쁜 오늘, 뜬금없이 이 분들이 생각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