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5일 금요일

BLUE



"Blue" by 'Joni Mitchell'


갓 꺼내온 포근한 솜이불 같은 "Blue"
유난히 길었던 하루와 멜랑꼴리 파리의 밤
날 아직 놓아주지 않는 생각들에 지칠때
느닷없이 흘러나와 반갑다

도시의 낭만도 젊음의 향기도
오늘은 이 노래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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