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3일 일요일

130311일본대지진후이틀

너무많은사람들이거대한자연의힘에의해생을마감했다
바쁘게보낸몇주가참별거없다고생각되어지는오늘이다
고인이된사람의몫까지열심히살아야겠다는각오는없다
다만언제가될지모를그날까지난하루하루행복해야겠다
내일죽어도여한이없게후회없이즐기며후회없이일하며
후회없이사랑하고후회없이나누며후회없이행복하리라

짓밟힌도시를본후문명에대한허무와회의는찰나의생각
인공에대한염세와한탄은조변석개하는냄비들의자충수
인간은인간그들이만든사회에서만행복할수있는존재다

안타깝게세상을떠난모든사람과동물들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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