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을 이끄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면,
그 목표를 완성하는 건 삶의 패턴, routine이야.
목표에 맞게 짜여진 하루하루의 routine.
이 routine이 흔들리면 목표도 삶도 흔들려.
routine이 없는 삶은 하루하루 지나가는 어제일 뿐이고,
routine이 없는 목표는 공허한 개소리일 뿐이고.
따라서 일단은 너의 하루를 정의하는 것에서 목표를 시작해.
어떤일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자 할 것인가를 판단하고.
시간은 곧 자신의 생명. 생명의 물리적인 양이 바로 시간이지.
시간을 헛되이 보낸다는 것은, 곧, 생명을 헛되이 보내고 있다는 것과 같은 말이야.
참을 수 없는 일이잖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지금의 세상에선.
왜,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바라던 오늘"이라는 쉰소리와,
"Carpe diem!"이라는 남의 나라 말도 있잖아.
널 골인지점까지 데려갈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봐.
목표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거지만,
그 루틴을 만들고 지켜 나가는 건 보통 노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이야.
엄청난 목표를 만드는 비범한 사람이 아닌,
목표를 위한 하루를 만드는 평범한 사람이 되도록.
"The Loop" by 'Chick Corea'
Chick 형의 "The Loop"는 독일땅에서는 저작권 어쩌고 때문에 볼 수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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