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4일 금요일

Kurt Elling




Kurt Elling.
딱히 좋아하는 양반은 아닌데, 쾰른에 온다니 기꺼이 가봐야지.
나 스스로 제정한 '2010, Year of Music and Art'를 만끽할 의무가 있기에.

근데 이거이거.. 표를 두 장이상 구할 수가 없다..?
처음엔 시스템 오류줄 알았다, 두 장을 예약하면 예약이 안되는 게.
인터넷 예매사이트를 여러군데 돌아다녀보니
한 번에 두장을,그러니까,붙어있는 자리를 예매할 수가 없게 되어있다!
'커플들은 집에서 유튭이나 뒤적거려봐'라는 Kurt의 강한 의지인가?
멋진 놈인데..

일단 두 장을 하나씩 하나씩 예매했다,얼굴은 알아볼수 있는 정도의 거리로.
이벤트를 할까 그냥 누굴 줄까 결정하지 못했다.
사실 지금까지 해온 이벤트의 참여도가 만족할 만 한 수준이 아니라서,
담번에 있을 이벤트도 미적지근하면 더 이상의 이벤트는 없다고 다짐했다.
음,, 이번이 마지막 이벤트가 될거라면 기똥찬 놈으로다가 하고 싶긴한데..
Kurt Elling은 좀 약하다.(F.Y.I. 두 번째가 'Trip to Paris'였다)

mal schauen.


#"Nature Boy" by 'Kurt 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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