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선택에 대한 책임의 연속으로 만들어진다.
그 긴 연속에서
행복을 노력하고 사랑을 찾고 돈을 벌고 가족을 만들고.
이 일련의 과정들에 아무래도 난 겁을 먹고 있었던 것 같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그랬다는 것 뿐.
내가 아닌 다른 사람도 그런다라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일까.
삶에 겁을 먹거나,
책임에 겁을 먹거나,
사랑에 겁을 먹거나,
돈에 겁을 먹거나,
이런 모든 것에 한번 쯤 겁을 먹었다면,
넌 정말 잘 살아오고 있던거야.
누구보다, 혹은 누구처럼,
아주 잘 살고 있었던 거야.
"Finding and Believing" by 'Pat Methe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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