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8일 금요일

280111

정말오랜만에맡아보는,이른6시,그밤새벽의공기냄새,
그냄새가달달한건간밤에보낸내시간이소중했기때문.

내삶이내것만이아닌게될수도있겠다는생각,
그낯설고느닷없는생각이날계속깨어있게해.

책임이라는단어를나자신이아닌다른이를위해쓰고싶어질때,
한순간에커져버린것같은느낌....무섭지만,한편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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