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3일 월요일

환생

환생, 그 따위께 있을까 하지만,
나도 사실 두번쯤 환생했더랬지 아마?

영화<후아유>에서 조승우가 부르던 '환생'이 좋다.
노래도 잘하고 기타도 잘치고 잘생기고.
사람은 그 사람을 보면 느껴지는 아우라라는 것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그들의 아우라 속으로 들어가서 허우적 허우적.

그건 그렇고, 내가 분명 이건 아니라고 얘기했건만
세유의 꼬임에 넘어가서 계획을 망치고 말았다.
모든 건 계획과 실행이라고. 계획과 실행. 문디 자슥아.

세 번째로 환생한 순간? 환생 할 순간?
일희일비하지 않고 나부터 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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