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en-Hoeppener Haus" by "Rongen Architekten"
"Passiv"라는 용어는 석유, 석탄 등의 1차에너지의 "Active"한 사용이 아닌,
Quelle : Rongen Architekten GmbH
"Passiv"라는 용어는 석유, 석탄 등의 1차에너지의 "Active"한 사용이 아닌,
햇빛, 실내 전등, 인체 등 으로부터 나오는 "Passiv"한 열을
겨울철 난방에 이용하는 건물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폐열의 이용, 적정한 온도의 유지라는 점에서
난방과 공조가 한 카테고리 안에서 계획되어져야 함을 알 수 있는데,
폐열회수 공기조화기가 생소한 한국에서는 다소 뜨악한 개념이다.
겨울철 난방에 이용하는 건물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폐열의 이용, 적정한 온도의 유지라는 점에서
난방과 공조가 한 카테고리 안에서 계획되어져야 함을 알 수 있는데,
폐열회수 공기조화기가 생소한 한국에서는 다소 뜨악한 개념이다.
독일 Darmstadt의 Passivhaus Institut의 기준으로 정의한 Passivhaus의 조건
1. 1평방미터 당 연간 난방에너지가 15kWh 이하 일 것
2. 1평방미터 당 최대 난방 부하가 10W이하 일 것
3. 1평방미터 당 연간 일차에너지가 120kWh이하 일 것
4. 시간 당 기밀성능 n50이 0.6회 이하 일 것
해서, 파시브하우스 란,
삶의 질을 위해 최적화된 데이터를 충족시켜야하는 계획적인 건물을 말하는데,
패시브하우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주 솔직히 거의 불가능한)한국은
(아주 솔직히 거의 불가능한)한국은
패시브하우스의 조건을 충족하는 집이 주는 아늑함 또는 편안함을
경험할 수 없어 그 가치와 효용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독일식 패시브하우스가 지속가능한 건축 패러다임에 대한
스탠더드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물론 독일식 패시브하우스가 지속가능한 건축 패러다임에 대한
스탠더드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당장 필요한 시공비가 일반 건물보다 많을 수 밖에 없는 패시브하우스는
연간 관리비용 및 유지비에 대한 감가상각의 통계와 기준이나
이산화탄소 절감의 가치, 에너지의 효율, 성능적인 측면을 아무리 들이밀어도,
이산화탄소 절감의 가치, 에너지의 효율, 성능적인 측면을 아무리 들이밀어도,
건축주의 생각을 바꾸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든 면이 있다는 것 역시 이해한다.
2017년 건축법 개정안의 시행을 앞두고 많은 부분에 있어 홍보와 인식전환이
필요하지만 이를 어떤 식으로 추진해 나갈지 관심있게 지켜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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