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8일 수요일

280410

내가 갖고 싶어하는 물건을 사기위해
돈을 모은다거나 일을 한다거나,
아님 밥을 굶거나 돈을 빌리거나하는 일은 종종 있었다.
원하던 자전거를 사기위해 했던 일을 생각해보면 워후,,

그런데 내가 원하는 사람을 얻기위해 해 본 일은 고작,
전화를 한다든지 문자를 쓴다든지
쪽지를 보내본다던지 멀리서 지켜보는 일 말곤 해 본 일이 없는 것 같다.
딱,'쪼다'나 하는 일이다.

완벽히 달라질 자신은 없다 솔직히.
그러나 한 번에 하나씩 달라질 각오는 되어있다 진짜로.
이미 얘기했지만 나도 사람이라 포기할때 되면 포기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안해.

후, 이 노래가 생각난다..



Cliff Richard의 완벽한 시선처리와 눈빛 연기,
그리고 적절한 율동과 어두컴컴한 배경의 완벽조화..
one of the best music videos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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