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회의 성원인 나도 그"꿈"을 쫓아 여기까지 왔다.
2.이 "꿈"이라는 거, 쉽게 얘기하면 '나의 욕구'이다.
이 '욕구'라는 놈은 점차 달성되어 가지 않으면,
어느순간 '괴로움'이나 '불만'등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식욕이 채워지지 않으면 배고픔
수면욕이 채워지지 않으면 졸음
이 "꿈"이 채워지지 않으면 불안감,초조함,패배감,무력감..
3.이 "꿈"은 타인에 의해 선택,강요되어지기도 하는데
'부모'가 아님'형제'가,
'친구'가 아님'스승'이.
또는 그 잘난'메스미디어',더 나아가 꼬장꼬장한 '이 사회'가 되기도 한다.
화려한 혀로 무장한 뱀들은 어디고 존재한다.
그 뱀들이 보여주는 환상에 빠지는 사람도 어디고 존재한다.
4.의지가 동반되지 않는 "꿈"은 한낱 잠꼬대에 불과하고,
이 사회는 벌써 "꿈"을 쫓다 실패한 사람들의 괴로움이 여기저기 만연해있다.
'난 아닐꺼야'라고 생각하는 순간, 길 잃은 당나귀가 되고만다.
5.아직 멀리 있다. '뭐 그리 어려울까' 생각했던 내"꿈"
스스로 반성한다. 내가 꿈꾸는 그 것은 누구의 손에 의해 결정되었고
지금은 어디쯤 왔는지. 난 그 것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뒤돌아 볼 시간을 갖게해준 '가이'에게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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